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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48
작성자 gongju
작성일자 2022-02-28
제목 걷쥬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작 (최우수)배원식(접수번호18)

(접수번호18)

걷쥬와 함께 건강의 푸른신호등 켰쥬!!

 

1. 2019년까지는 빨간신호등였쥬

교직경력 20년 이후 하루 100km이상의 장거리 출퇴근과, 부장교사로 교생실습, 방과후학교, 자유학기 연구시범학교 등 학교일로 바쁘고 힘들다는 핑계로, 건강을 생각하여 운동하기 보다는 퇴근하면 바로 쉬는 것이 일과가 되어 운동은 제겐 너무도 먼 친구가 되었습니다.

28인치, 30인치, 결국에는 36인치까지, 늘어나는 허리둘레에 평소 입었던 바지는 맞지 않게 되어 입을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20년 가까이 유지해온 63-68kg 몸무게도 매년 2-3kg씩 불어나 어느덧 84kg까지 나가게 되어, 뛰는 것은 고사하고 걷는 것조차도 싫어졌습니다.

2017년 건강검진결과 빨간신호등이 켜졌고, 2018년에는 국민건강공단 논산지사에서 건강 관리를 독려하는 문자메시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건강관리를 해야지 마음만 있었지 정작 전혀 실천에 옮기지 못한 뻔한 결과에 두려운 마음으로 201912월 끝자락에야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재검사를 하게 되었고, 그 결과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비만은 물론, 여전히 콜레스테롤, 고지혈, 고혈압, 당뇨 전단계로 관리필요 등 거의 대부분 건강의 빨간 신호등이 켜졌었습니다.

 

2. 작년 여름부터 노란신호등으로 바뀌었쥬

201911월 말 허리수술을 받았던 아내를 곁에서 지켜보면서, 또한 충격적이었던 12월 건강검진 결과를 접하면서 다시금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데는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 상태로는 안되겠다 굳게 결심하고, 수술한 아내와 함께 건강회복을 위하여굳게 결심하고 건강한 삶-건강회복노력파일을 만들어 매일 기록하며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1시간이상, 5-6일 이상, 짧게는 3-5km,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6-9km, 등에서 땀이 나도록 가까운 산을 걸으며 소나무향과 계절을 변화를 느끼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비가 오거나 퇴근이 늦어져 어두울 때는 하천변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거의 매일 걷고 난 후에는 아이들이 사준 체중계로 몸무게를 재면서 체중이 줄어드는 것에 나름 희열을 느끼는 것이 또 하나의 일과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것을 파악한 것을 정리해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2020131일중 19, 229일중 12, 331일중 25, 430일중 24, 531일중 23, 630일중 23, 731일중 24, 831일중 22, 930일중 23, 274일중 195(71.17%)....을 건강의 푸른신호등을 켜기 위하여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2020. 10건강걷기 365 추진계획 안내라는 교육청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여 선도학교로 지정되었고, 우리 강경중학교는 걷쥬 활성화를 위하여 교직원과 전교생, 학부모들에게 걷쥬 앱 가입을 홍보하였으며 자체계획을 통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및 주말 특별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강경 둘레길 걷기 행사도 하였답니다. 걷쥬 앱 커뮤니티(강경중학교)를 통해 선의의 경쟁도 하게 되었고, 걷쥬 사진 및 우수학생 시상 행사를 통하여 걷쥬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 결과 우리학교는 걷쥬 365 우수학교로 충청남도교육감 표창(2020.12.18)도 받게 되었답니다.

 

3. 올해는 푸른신호등을 켰쥬

작년 10월 공문을 통해 걷쥬를 알게 된 이후에는 지금까지 해오던 매일 1만보 이상 걷기에 걷쥬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퇴근 후에는 아내와 함께, 1년 이상 집 주변 산이나 천변 산책로를 시간이 최소 3-5km, 주말이나 공휴일엔 시간을 내서 6-9km를 걷고 있습니다.

또한 1112일에는 노성산성 3km, 19일에는 옥녀봉 1km, 20일에는 계백유적지, 탑정호, 관촉사 등 4km를 으라차차! 프로그램 2명의 학생들과 함께 논산 8(관촉사, 탑정호, 계백유적지, 노성산성, 옥녀봉 등) 중심으로 지역의 명소도 알아가며, 걸으며 소통하고도 있습니다.

이렇게 작년 10월 이후 걷쥬 앱을 확인하면서, 매일 1만보 이상 노력해온 결과는 2021년 건강검진 결과에서 거의 대부분 정상으로 가시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걷쥬 앱의 걸음수 표시를 확인한 것처럼, 건강검진 결과의 수치로도 정상적이란 푸른신호등을 수년만에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국민건강관리공단논산지사의 관리를 받는 건강의 빨간신호등에서, 인고의 건강회복 프로젝트 기간 동안의 노란신호등을 거쳐, 코로나로 저를 알고 있던 사람들을 오랜만에 만났을 때 살 많이 빠졌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었으며, 36인치까지 입어야만 했던 바지는 32인치로 세탁소에서 줄여 입게 되었고, 84kg이 넘던 몸무게도 72-3kg로 걷쥬와 함께 운동의 효과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로 지난 11.6() 금산 할아버지 가족묘에서의 제사 모임으로 10여명 모이게 되었습니다. 서산에 살고계신 막내 숙부님은 걷쥬와 함께 서산과 태안 걸어서 안가본데가 없으시고, 생필품도 간간이 제공된다고 걷쥬 전도사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우리학교가 작년에 선도학교로 걷쥬 활성화에 노력하여 학교는 교육감표창을, 제 몸무게도 10kg이상 빠졌다고 충남의 걷쥬 앱에 대해 자랑하며 홍보하였습니다. 대전 등 타지역에 사시는 7,80대백부님과 숙부님들은 그런 좋은 것이 있냐고 우리지역에도 걷쥬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부러워하셨습니다.

친구들과의 카톡방에도 가끔 1만보 이상 걷기한 걷쥬 캡춰사진을 올려 홍보 겸 걷기기록을 남기기 시작했으며, 60을 목전에 둔 친구들은 서로 건강을 챙기자며, 걷기와 산행 등 운동한 것을 자주 카톡방에 올리며 격려하고 있답니다.



걷쥬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걷쥬라는 것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아내와 함께, 걷쥬를 활용하여 하루 1만보 이상 걸으며 노력한 결과가 몸무게에서, 건강검진 결과에서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뿌듯한 성취감에 행복지수도 올라가고 있답니다. 걷쥬 덕에 매일 걸음수를 확인해가면서 건강의 푸른신호등을 켜가고 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