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어르신 체육대회(태안 11월11일~ 12일)에서
공주시대표 실버축구단이 우승의 기염을 토했다.
전경기 무실점에 14골을 몰아붙이며 월등한 실력을 뽑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윤상운 최종수비수, 배건주(공주시 체육회 사무국장) 골키퍼와 전승철(실버축구단 사무국장)은 단단히 빗장을 걸어 무실점에 성공했다.
특히 진재근 미드필더의 부상투혼은 팀원들의 사기를 충천시키는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안상훈 선수와 전길영 선수는 5골 씩을 번갈아 넣으며 우승을 견인했다.
실버축구단 신장현회장과 이상덕 공주시 축구협회장은
김연영감독과 허유중, 전길영코치와 함께
실버축구단을 탄탄히 이끌어 우승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